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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선거구획정 강력 반발

입력 2005-10-14 18:17:11 조회수 1

경상북도 선거구 획정위원회가 결정한 획정안이 기초의원을 중선거구제로 하려는 당초 취지와는 거리가 멀어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경상북도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안에는
한 선거구에서 2명을 뽑도록 정한 곳이
상당수에 이르고
4명을 뽑도록 정한 곳은 7곳에 불과해
대구시나 광주시 등이 정한 획정안과는
차이가 많이 납니다.

20명의 기초의원을 뽑는 구미시의 경우
전체 9개 선거구로 나눠
무려 8개 선거구에서 2명만을 뽑도록 조정했고, 상주시도 7개 선거구 가운데 6개가
2명씩의 당선자를 내도록 돼 있습니다.

각 정당은 한 선거구에 당선자 수만큼
후보자를 낼 수 있기 때문에
한 선거구에서 뽑는 당선자수가 적을 수록
한나라당이 유리한 반면 다른 정당은
당선이 힘들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때문에 열린우리당 경북도당을 비롯해
한나라당을 제외한 정당들이
획정안에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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