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칠곡 유흥주점 화재현장에서
수색중 순직한 소방관 2명에게
1계급 특진과 훈장이 추서될 것으로 보입니다.
칠곡소방서는 37살 최희대 소방교와
28살 김성훈 소방사가
화재현장에서 인명검색 활동 중 순직한 만큼
1계급 특진과 옥조근정훈장 추서,
국립묘지 안장등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최 소방교는 지난 1994년 임용된 뒤
98년부터 구조대원으로 활동해왔으며
경북 도내에서 손꼽히는
수난 구조 베테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임용된 김 소방사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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