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2005 프로야구 정상을 가리는 한국시리즈에서
삼성이 승리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두산과의 한판 승부를 앞두고
전력을 최종 점검하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의
선수와 감독을 만나봤습니다.

석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2005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삼성 라이온즈.

20여일의 휴식기간 동안 한국시리즈를
준비한 만큼 올시즌만큼은 기대에 부풀어
있습니다.

부임 첫해 우승을 노리고 있는
선동열 감독도 강한 자신감을 보입니다.

◀ＩＮＴ▶ 선동열/삼성 라이온즈 감독
"...."

하지만 두산의 상승세는 무섭습니다.

플레이오프에서 내리 3연승, SK를
꺾고 올라온 한화의 기세도 잠실 곰의
힘 앞에 무기력합니다.

두산과 삼성은 이미 2001년 치열한
승부를 펼쳤던 사이,

당시에도 4승 2패로 우승을 했던 두산의
자신감과 플레이오프를 일찍 마치며
얻게된 4일 간의 휴식은 두산의 자신감에
또다른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막강 전력을 자랑하며 1위를 질주한
삼성의 힘과 뚝심을 자랑하는 두산,

S/U)2005 프로야구 정상의 자리를 놓고
펼치는 한국시리즈는 오는 토요일 대구구장에서
시작됩니다.

MBC뉴스 석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