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목적으로
아파트를 분양하는 대구시 도시개발공사
임직원들이 아파트 로열층을
빼돌려 자신들끼리 나눠가지거나
친인척들에게 특혜분양한 사실이
경찰에 적발돼 큰 충격과 함께
엄청난 비난을 사고 있는데요.

임무오 대구시 도시개발공사 전무,
"미분양된 아파트를 팔기위해
담당자가 원칙을 무시하고 편의를
봐주는 바람에 일이 불거진
모양입니다. 공공성을 띤 공사
직원이 이래서는 안 되는데 죄송하기
그지없습니다." 이러면서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다는 애기였어요.

허허, 도대체 누굴 밑고
살아야 합니까요. 재발방지를 위해
철저히 짚고 갑시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