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6시 40분 쯤
대구시 서구 내당동의 한 식육점에서 불이 나
육류와 가전제품 등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천 4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식육점 안에 있는 냉장고에서 불이 시작됐고,
전원차단기가 작동한 점으로 미뤄
냉장고 모터 과열로 인한 전기 합선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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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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