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와 육우,돼지의 사육 두수는 늘고
닭과 젖소는 감소했습니다.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의
가축통계 조사 결과 지난달 1일 기준
대구와 경북지역 한우와 육우 사육두수는
40만 3천 마리로 전분기보다 만 7천마리,
일년 전보다는 4만 4천마리가 늘었습니다.

산지가격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고,
가임암소의 증가추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같은 기간 돼지는 114만 4천 마리로,
일년전보다 2만 6천마리 늘어났는데,
산지 가격의 안정세가 이어지고,
대규모 사육농가들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젖소는 일년 전보다 3천마리 줄었고
닭도 천 889만 마리로
전분기보다 150만마리가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