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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혁신의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한
'제 2회 대한민국 지역혁신박람회'가
오늘 대구에서 개막됩니다.
현장에 중계차가 나가 있습니다.
이상원 기자?
(네,엑스코 대구에 나와있습니다)
개막식은 언제 시작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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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제2회 대한민국 지역혁신 박람회가
오전 10시 30분 개막됩니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자원부를 비롯한 8개 중앙부처,
16개 시,도, 전국 150여개 시,군,구는 물론
전국의 대학,공공기관,중소기업,연구기관 등
산,학,연,관 대표기관이 모두 참여하는
명실공히 국내 최대 규모의 박람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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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은 전락산업관 등 35개 독립관,
420개 부스로 이뤄져,
지역 혁신의 성과와 비젼,우수사례를
한 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8일까지 사흘 동안은
지자체,중소기업,대학,지역혁신체계 구축,
연구지원기관 등 5개 부문에서
모두 81건의 지역 혁신 성공사례가
발표됩니다.
또 영국,독일,일본 등 세계 선진국의
낙후지역 개발정책과 클러스터 정책들에 대한 국제 컨퍼런스가 열리며,
학회주관 학술회의와
지역 혁신연구회 주관 세미나,
정부 부처와 혁신 관련 기관 주관 세미나,
워크샵 등이 풍성하게 열립니다.
이 밖에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마련한
노래극,국악과 농악,민속음악 공연,
택견 시범,탈춤 등 문화행사와
지역 특산물 한마당,시도민 한마음 걷기대회 등
이벤트 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돼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이같은 국내 최대 규모 박람회가
대구에서 개최함에 따라
그동안 추상적으로 어렵게만 느껴왔던
'혁신'의 개념을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친숙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대구문화방송은 오늘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박람회 개막식을 생중계합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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