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혁신박람회에 참석차 대구에 온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과
성경륭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조해녕 대구시장을 비롯한 11개 시,도지사는
오늘 혁신도시 건설관련
중앙-지방간 고위정책 협의회를 가졌습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이달안에 혁신도시 입지 선정을 마무리하고
올해 안에 혁신도시 건설기본계획 수입 등
후속조치에 착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혁신도시를 사이언스 파크,
테크노폴리스,첨단산업도시,
친환경 전원도시,교육 문화도시의 성격이
융합된 새로운 차원의 미래형 도시로
개발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또한 입지선정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뤄지도록 지역내 갈등완화에 노력하며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 이전과
혁신도시 건설지원 특별법을 제정해서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혁신도시 건설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