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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대구선 복선전철화 예산확보 요청

이상원 기자 입력 2005-10-05 09:25:24 조회수 0

경상북도는
이설이 추진되고 있는 대구선 철도
동대구-영천 구간을 복선화하기 위해서
내년 기본계획수립 용역과 실시설계를 위한
예산 150억원을 확보해 줄 것을
최근 건설교통부에 요구했습니다.

대구선 동대구-영천 34킬로미터 구간은
현재 단선철도로
여객과 화물 등 하루 35회가 운행중인데
경상북도는 인근 영천,하양,금호 등지에서
이용하는 근로자와 대학생들이 이용하기 부족해
복선화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선 복선전철화사업은
건설교통부 시설투자 계획에 따라
지난해부터 오는 2천 10년까지
사업비 8천 600여 억원을 들여
시행하도록 계획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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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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