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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정리, 화의 늘어

이태우 기자 입력 2005-10-04 17:48:14 조회수 0

지역 경기 침체의 여파로
법원에 신청하는 화의와 회사정리가
늘었습니다.

대구지방법원에 지난 해 8월 이후
1년 동안 신청된 화의는 12개로
1년 전보다 2배로 늘었고,
회사 정리 신청도 1개에서
2개로 늘었습니다.

소비자 파산도 2천100여 건이 신청돼
1년 전 560여 건에 비해 네배 쯤 늘었습니다.

한편 새로 생긴 개인회생 신청에는
4천여 명이 신청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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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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