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바뀌자
건설업체들은
3순위 청약금 제도를 철폐하고,
무옵션제도, 중도금이자 후불제 등
저마다 다양한 전략을 내세우면서
실수요자를 잡기 위해 비상이 걸렸다는데
신동훈 진흥기업 분양기획팀장,
"인근 지역아파트보다 평당 분양가를
크게 낮췄습니다. 뭐 당장 뜨는 지역은
아닙니다만, 향후 개발 이익을 기대하면...
지금 청약하면 몇천만원 차익을
기대할수 있을 겁니다."
이러면서 싼 분양가를 계속 강조했어요.
글세요, 괜찮은 지역도 분양이 어렵다는데
당장 뜨지도 않은 지역에서 '싼 분양가'를
내세운다고 시민들에게 먹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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