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청송보호감호소 폐쇄에 따른 대책 마련 시급

윤태호 기자 입력 2005-09-26 09:18:27 조회수 1

지난 24일 경찰에 검거된
피부관리실 강도 사건의 용의자들은
청송보호감호소에서 서로 알게 된 뒤
감호소 폐쇄 이후 출소해
나머지 동료 2명과 함께
서울과 대구 등지를 다니며
강도짓을 벌여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김 씨를 제외한 나머지 용의자들은
출소 후 사후 관리를
전혀 받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나
감호소 폐쇄 조치가
또 다른 범죄를 양산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윤태호 yt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