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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현장 집단식중독 원인 파래 비브리오균

박재형 기자 입력 2005-09-21 12:55:04 조회수 0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5일 달서구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에 입원한
인부 10여 명의 가검물을 역학조사한 결과,
인근 식당에서 먹은 파래에서
나온 것으로 보이는 식중독균의 하나인
'비브리오 파라 헤몰리티쿠스'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균은 주로 해산물 등에서
많이 발견되는 것으로
장염을 일으키는 식중독 균의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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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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