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전화사업자 KT가
지난 5월 시내전화 담합 건으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단일 기업,
단일 사안으로는 역대 최고인
천 13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은데 이어
이번에 또 시외전화와 국제전화
분야 담합 건으로 23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는데요.
김덕겸 KT 대구본부장,
"정보통신부와 공정거래위원회가
바라보는 틀 자체에 차이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정통부는
후발사업자들을 육성한다는
측면에서 이런 부분에 좀 관대한
편인데, 공정거래위원회는
아주 엄격하거든요."이러면서 억울한
면이 있다는 얘기였어요.
��, '담합'으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들에게 돌아갔다는
사실 알긴 압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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