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 고속도로와 국도는
현재 소통이 원활합니다.
어제 자정까지만 해도
서둘러 귀가길에 오른 차량들로
경부와 구마, 중앙고속도로 등
대부분 구간에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지만,
이시각 현재는 평소와 다름 없는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오전부터는
막바지 귀가 차량이 집중되면서
지·정체 구간이 다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추석날인 어제 하루에만
지난해보다 40% 이상 늘어난
45만 8천 여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했고,
오늘은 평소 주말보다 조금 많은 수준인
34만여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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