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절도범들이 얼굴을 가리고
신용카드로 현금을 빼가는 피해가 많아
자동 식별 장치 도입이 시급합니다.
지난 15일 대구 수성구
한 미용실에서 발생한 3인조 강도 사건은
범인이 은행 2곳에서 현금 천 100여 만원을
인출해갔지만, 오토바이 헬맷을 쓰고 있어서
인상착의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은행 내부에 설치된 현금지급기의 경우,
모자나 마스크 등을 착용하지 못하도록
직원이 제지를 하지만,
외부에 설치된 현금지급기는
제재할 방법이 없습니다.
이 때문에 강,절도범들이
훔친 신용카드로
얼굴을 가린 채 현금을 인출해가는게
다반사로 일어나고 있어,
얼굴을 가릴경우 현금 인출이 안되는
자동식별장치 도입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