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의 여파로 자동차 덜 타기 운동을 펼치는
관공서가 늘고 있습니다.
봉화군은 지난 12일부터
군청을 비롯해 산하 기관 직원들이
참여하는 승용차 10부제 운행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봉화군은 10부제 운행을
무기한 실시하기로 했으며,
카풀을 이용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위반 차량의 주차장 진입을
엄격히 금지하는 것은 물론
고유가가 지속될 경우 5부제 운행을
적극 검토할 계획입니다.
의성군도 자동차 홀ㆍ짝수제를 실시하고 있고,
안동시 풍천면과
임동면 사무소 직원들도
최근들어 자율적으로 카풀을 실시해
고유가 시대를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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