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미용실에
3인조 강도가 들어
현금 천 여 만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어제 오전 11시 40분 쯤
대구시 수성구 범어2동
34살 서모 여인의 미용실에
30대 초반의 남자 3명이 침입해
서 여인을 인질로 잡고
뺏은 신용카드로 은행 3곳을 돌며
천 여 만원을 인출해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은행 cctv를 통해
용의자 인상착의를 파악하는 한편,
주변 탐문 수사를 통해
왜소한 체격에 전라도 말씨를 사용하는
30대 초반의 남자 3명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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