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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오늘 방폐장 유치 시,군에
특별지원 방침을 밝혔습니다.
찬반투표에서 찬성율을 높이기 위한 것입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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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근 경상북도 지사는
양성자 가속기는 방폐장을 유치하는 시,군에
건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양성자 가속기를 설치할 때도
시,군은 기본적인 토지비용 외에
추가부담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SYN▶ 이의근 경상북도지사
"500억 정도 연구동이라든지 시설비가 필요한데 시설비는 도가 책임을 진다."
유치지역 농어민들을 위해
특별사업비 200억원을 추가지원합니다.
주민의료서비스도 강화합니다.
◀SYN▶ 이의근 경상북도지사
"한국 원자력병원, 방사선 보건연구원의
분원 설립을 추진하고 암전문 진단센터와
노인전문 병원 건립한다."
방폐장과 양성자 가속기를 유치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신규사업에 지역업체를 우선
참여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S/U)"경상북도는 방폐장 유치를 위한
이같은 지원사업을 지속적이고 정확하게
추진하기 위해
'유치지역 특별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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