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근 경상북도지사는 오늘
기자간담회를 갖고 방폐장 유치 시,군에 대한 특별지원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최대 지원사업인 양성자 가속기는
방폐장을 유치하는 시,군에 반드시 건설하며
소요재원도 유치 시,군의 부담이 거의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치지역 농어민들을 위해
특별사업비 200억원을 추가로 지원해서
농어업 육성사업에 투자하고,
한국 원자력 병원, 방사선 보건연구원의
분원 설립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
또 방폐장, 양성자 가속기를 유치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신규사업에 지역업체를 우선적으로
참여시키고,
새롭게 창출되는 일자리도 주민 고용을 위해
지역주민 고용창출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북도는 이같은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유치지역 특별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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