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나 노인 뿐만 아니라 젊은 층에도
야뇨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남대병원 소아과 박용훈 교수가 맡고 있는
대한야뇨증학회에서 인터넷을 통해
성인남녀 8천700여 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젊은 층 열 명 가운데 5명이 야뇨증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젊은 층의 야뇨증은 어린이와 달리
배뇨관련 질환을 동반한 것이 많아
치료를 해야 하지만
야뇨증을 경험한 사람 가운데
69%가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대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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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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