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은
중국산 콩으로 국산 알메주 등을 제조한 뒤,
'국산콩 100%'로 허위 표시해
대량으로 유통시킨 혐의로
48살 이 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이 씨는 올해에만
중국산 콩 30여 톤으로 알메주를 제조한 뒤,
국산으로 속여 무려 37톤,
시가 5억여원 상당을 대구,부산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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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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