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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이달말 개통 예정이던
대구지하철 2호선이
다음달 18일 개통하는 것으로 확정됐습니다.
97년 1월 첫 삽을 뜬 뒤 8년 9개월 만입니다.
이성훈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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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2002년 9월 개통 예정이었던
지하철 2호선은
외환위기 때문에 완공이 3년 정도 늦춰져
다음달 18일 개통합니다.
S/U)
"현재 시험 운행중인 지하철 2호선 전동차는
하루 8천 100번 가량 정거장에 도착합니다.
이 가운데 10번은 자동으로 문이 열리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달에 비하면 오차 횟수가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INT▶한동수 -지하철건설본부장-
"안정화 확인 기간이 더 필요해서 여유를 두어
개통일자를 결정했다."
지하철 2호선이 개통되면 환승 효과가 생겨
이용객이 현재보다 세 배 많은 하루 43만명에 이를 전망입니다.
지하철 수송 분담률도 3.4%에서
9.7%로 높아지는 등
대중교통 이용 행태에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달성군 다사에서 수성구 고산까지
29킬로미터의 지하철 건설은
연인원 692만명, 중장비 55만대가 동원된
대역사였습니다.
신남네거리 붕괴사고,
집수정 모터 제어반 화재 등
크고 작은 사고도 끊이지 않았지만
8년 9개월의 긴 공사는 다음 달이면 끝납니다.
MBC NEWS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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