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2학기 수시모집 시작

조재한 기자 입력 2005-09-10 16:29:38 조회수 0

◀ANC▶
2006학년도 대입 2학기 수시모집이
오늘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입시철로
접어들었습니다.

입시전형이 워낙 다양해 공부도 공부지만
맞춤식 전략이 필요합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수능을 70여 일 앞두고 모집정원의
약 42%를 뽑는 2학시 수시모집이 시작됐습니다.

수시에 합격하면 정시에 응시할 수 없기때문에 수험생들은 논술과 심층면접이 강화된
모집요강에 따라 신중한 선택을 해야 합니다.

◀INT▶김수진/고3 수험생
(논술을 그렇게 열심히 준비한 편이 아니라
좋은 대학갈려는데 논술비중이 높다보니까
힘이 듭니다.)

◀INT▶윤소경/고3 수험생
(일단 정시보다 좀 더 나은 곳에 수시를 내고 정시나오는 점수보고 면접을 보러 갈 생각)

수능이 수시모집 기간중에 있고
수시에서 너무 많은 학교에 지원하면
수능준비에 소홀해질 수 밖에 없어
꼭 가려는 대학을 선별해 지원하는게
유리하다고 입시관계자들은 조언합니다.

◀INT▶한갑수 회장/대구진학지도협의회
(논술비중, 적성검사, 단계사정이 있는 대학 등 여러가지가 많기 때문에 학생들은
대학전형요소를 잘 살펴보고)

이번 수시모집은 정원의 절반에 가까워
대학과 고3 교실은 벌써 입시분위기로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S/U)수시모집에서는
대학마다 모집전형이 아주 다양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자신이 가고 싶은 대학의 전형에
따라 맞춤형 입시전략을 짜는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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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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