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 폭발 사고를 수사중인
대구수성경찰서는 불량기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 목욕탕에 기름을 공급한 모 정유회사가
기름을 공급한
부산 지역 목욕탕 3곳에서 기름을 채취해
성분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또 솔벤트 구입량을 조사해
얼마만큼 불량 기름을 만들었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cctv분석 결과,
cctv에 찍힌 시각이 실제보다
10분 가량 늦은 것으로 확인돼
폭발 직전 목욕탕 주인 정모 씨가
지하에 내려가지 않고
1층 주차장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직접적인 사고 원인과는
무관한 것으로 결론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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