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홀대받는 지방문화재

입력 2005-09-06 19:18:23 조회수 2

◀ANC▶
경주에는 국보와 보물등 국가지정문화재만 2백 점이 넘습니다.

이들 국가지정문화재의 그늘에 가려져 중요한 지방문화재들이 홀대받고 있습니다.

방치된 지방문화재의 보존실태
임해도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경주시 탑정동 남간마을 앞 당간지주가
이 마을이 신라의 절터였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마을 안 골목 구석에는 경주에서도 보기 드문 신라시대의 돌 우물이 남아 있습니다.

70년대 만들어진 콘크리트 아랫부분에 신라
우물의 원형이 잘 남은 지정문화재지만 안내판은 커녕 썩은 나무 덮개에 덮인 채 버려져
있습니다.

◀INT▶ 김환대회장/경주문화유적 답사회

경주시 외동읍 말방리에 있는 숭복사텁니다.

(S/U)이곳에 있는 두 기의 3층 석탑은
지방문화재로 지정돼 있지만 높은 철책 때문에 일반인들의 접근이 불가능합니다.

경주시가 주변 토지를 매입하지 않아 몰지각한 관광객들의 피해를 견디다 못한 과수원 주인이 철조망을 친 것입니다.

◀INT▶ 김복술/과수원 주인

국보와 보물 등 국가지정문화재를 중심으로 예산이 편성되면서 소중한 지방문화재가 무관심 속에 방치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임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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