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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이 개발한 신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이는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이
세계 6개 나라 350여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오늘 막을 올렸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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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벤처업체가 개발한 '블랭크 마스크'.
반도체, TFT LCD 등 디스플레이 산업에
사용되는 핵심부품인 '포토마스크'의 원재료로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것을 국산화했습니다.
휴대전화에 사용되는 '유기 EL 기판'을
연마, 코팅하는 기술도 이미 경쟁 우위를
확보한 혁신적인 것입니다.
S/U)"중소기업 기술혁신 대전에는
국내 기업을 포함해 대만,일본,중국 등
6개 나라에서 351개 업체가 400개의
부스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대구에서 열려
중소기업이 대부분인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INT▶ 이재영 회장/중소기업 기술혁신협회
"올해는 APEC 장관회의, 국제 비즈니스와
연관시켜 세계 유수 기업들과 교류하면서
글로벌 기업화하는데 모티브를 제공."
◀INT▶ 여희광 경제산업국장/대구시
"세계에서 온 바이어들, 혁신기업들과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해외투자라든지 마케팅에 큰 역할 할 것 기대."
이번 전시회는 다음달 1일까지 계속됩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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