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도박을 하다 상대방을 공기총으로 위협해
돈을 뺏은 혐의로
구미시 고아읍 41살 이 모씨를 구속하고
함께 도박을 한 김 모씨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달 28일 새벽 1시쯤
구미시 봉곡동 모 정비공장에서
포커도박을 하다 100만원을 잃자
자기 차에 있던 공기총으로 위협해
김씨 등을 폭행하고 현금 38만원을 뺏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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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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