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부경찰서는
금은방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22살 임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임씨는 지난 달 31일 오전 11시쯤
대구시 중구 용덕동 50살 황 모씨의 금은방에 들어가 황씨의 주의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금목걸이를 훔치는 등 지금까지 같은 수법으로
14차례에 걸쳐 천 400여 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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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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