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장애인연맹은 중증장애인인 45살 김모 씨가
성주의 한 멧돼지 사육농장에서
3년 동안 명절이나 외출할 때
10만원 정도의 용돈만 받고
하루 20시간 이상씩 노동력을 착취당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농장주 유모 씨는
김 씨를 기초생활수급자로 만들어
김 씨의 통장에 입급된 정부지원금 658만원도 받아 챙겼다고 폭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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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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