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4시 쯤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한 건축업 사무실에서
34살 나모 씨가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질러
나씨의 옛 애인 29살 변모 여인이 숨지고
나 씨도 온몸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탭니다.
경찰은 변 씨가 다른 남자와 결혼을 결심하자
나 씨가 변 씨의 사무실을 찾아 가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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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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