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공단 근로자 백여 명이
설사와 발열,두통 등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대구 성서공단 내
모 벤처공장 직원 백여 명은
지난 19일 점심을 먹은 뒤,
설사와 두통 등의 식중독 증상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 업체에 급식을 제공하고 있는
외부 급식업체를 상대로 조사를 벌이는 한편,
식중독 증상을 호소한 50여 명의 가검물을
채취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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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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