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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 폐기물 처분장 유치전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유치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학술 심포지엄이 오늘 대구에서 열렸습니다.
계속해서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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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토론회에서는 방폐장이
주민 생활에 아무런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
안전성이 강조됐습니다.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은
이미 외국에서 안전성이 충분히
검증됐다는 것입니다.
◀INT▶ 한필수 박사/한국 원자력연구소
"외국서도 40년에 걸쳐 운영되고 있는 시설이고
원자력 발전소 20기가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는 우리나라 경우에는 전혀 문제 없이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시설."
따라서 정부가 법적으로 지원을 보장한
이번 기회를 잡아
지역 발전의 전기를 마련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습니다.
◀INT▶ 송명재 원장/한국 원자력환경기술원
"이 시설 유치를 하는 지역에 지원책이
전 세계에 유례가 없을 만큼 큽니다. 그런
차원에서 보면 지역 발전에 획기적 전기를
마련할 수 있지 않을까."
◀INT▶ 이석희 연구위원/대구경북연구원
"SOC 조기확충과 환동해권 중추거점도시로서
신 에너지 산업 클러스터 기반을 형성하는 것이 가장 큰 경제적 효과가 아닌가."
오늘 심포지엄은
방폐장 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서
경상북도가 마련했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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