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에서 방화로 보이는 불이 나
1명이 다치고,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어젯밤 11시 반 쯤
의성군 의성읍 한 모텔에서 불이 나
투숙객 37살 최모 여인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나머지 투숙객 10여 명도
긴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30대 남자와 함께 투숙한
최 여인이 갑자기 불을 지르겠다고 말한 뒤
침대에 불이 붙은 점 등으로 미뤄
방화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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