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경주 방폐장 찬.반 홍보전

입력 2005-08-19 18:04:41 조회수 1

◀ANC▶

경주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방폐장 유치 신청서를 낸 가운데 유치 찬,반 홍보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주민 투표로 결정되기 때문인데,
찬성 측은 경제인 효과를,
반대 측은 안전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정미정 기잡니다.
◀END▶





◀VCR▶
경주시가 지난 16일 방폐장 유치 신청서를
전국 처음으로 산업자원부에 제출해
주민 투표가 예상되면서
찬.반 활동이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12억원의 예산을 확보한
국책사업 경주 유치 추진단은
홍보물을 배포하고 설명회에다
연일 대형 버스를 임대해 울진과 대전,
월성원전 등에 시민들을 견학 시키고 있습니다.

◀INT▶이진구 공동대표
-국책사업 경주 유치 추진단-

백상승 경주시장도 유치 설명회에
직접 나서 지원금과 세수 증대 등 효과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반대 단체들도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경주 최대 농민단체인 농업 경영인
경주시 연합회는 오늘 시민에게 보내는
호소문 4만부를 제작해 배포했습니다.

경영인 연합회는
방폐장은 농산물 이미지에 타격을 주고
3천억원의 지원금도 경주의 1년치 예산도
되지 않는다며 장기적으로 볼 때
손실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틀째 천막 농성에 들어간
경주 방폐장 유치 반대 대책위도
경주를 핵단지화 하려는 음모가 있다며
직접 설득에 나섰습니다.

◀INT▶이재근 국장
(경주 핵폐기장 반대 범시민 대책위)

선관위 해석에 따라 투표운동이 금지되는
다음달 15일까지 찬.반 단체의 엇갈린
홍보 활동은 점차 달아오를 전망입니다

MBC NEWS 정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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