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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벼재배 면적 줄어

윤태호 기자 입력 2005-08-18 18:01:23 조회수 1

경북지역의 벼 재배면적이
해마다 줄고 있습니다.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경북지원에 따르면,
경북지역 벼 재배 면적은
지난 2001년 14만 8천 헥타르를 정점으로
해마다 3천에서 5천 헥타르가 줄어
올해는 13만 2천 602헥타르로 조사됐습니다.

시,군별로는 벼 재배면적이 가장 넓은
상주시가 474헥타르 줄었고,
예천군이 558헥타르로
가장 많이 줄었습니다.

벼 재배면적이 준 것은
논면적이 줄고 있는데다
콩이나 사료작물 등의 재배가
크게 늘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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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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