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의 벼 재배면적이
해마다 줄고 있습니다.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경북지원에 따르면,
경북지역 벼 재배 면적은
지난 2001년 14만 8천 헥타르를 정점으로
해마다 3천에서 5천 헥타르가 줄어
올해는 13만 2천 602헥타르로 조사됐습니다.
시,군별로는 벼 재배면적이 가장 넓은
상주시가 474헥타르 줄었고,
예천군이 558헥타르로
가장 많이 줄었습니다.
벼 재배면적이 준 것은
논면적이 줄고 있는데다
콩이나 사료작물 등의 재배가
크게 늘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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