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경찰서는
어린이집이나 학원,교회에서 상습 절도를 해온 혐의로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33살 이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달 2일 오전 9시반쯤
달서구 모 교회에서 상담하는 척 하다
현금 6만원과 신용카드가 들어있던
교회사무원의 지갑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9차례에 걸쳐
교회와 어린이집 등에서
현금 170만원을 훔치고 훔친 신용카드로
200만원어치를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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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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