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에 따르면
개성공단 본단지에 대한 분양신청이
시작된 오늘
천막 등 특수섬유를 제조하는
고령의 주식회사 삼진이
지역업체로서는 처음으로 분양신청을 했습니다.
연매출 100억원 규모인 이 회사는
원단을 생산해 중국에서 후가공한뒤
제 3국에 수출하고 있는데
앞으로 개성공단에 진출해 생산과 후가공을
일괄적으로 처리해서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토지공사는 오는 18일까지 사흘 동안
섬유, 봉제, 가죽, 신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개성공단 본단지 5만평에 대한 분양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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