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중독이나 아이템 거래 등
게임의 각종 역기능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이 마련됩니다.

문화광광부는
컴퓨터 게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전한 놀이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게임 역기능 해소사업'을 벌이기로 하고
게임중독 클리닉 시범운영에 3억원,
게임역기능 예방교육에 4억원 등
내년 예산으로 모두 15억원을 요청했습니다.

실제로 지난 5일 밤 10시 반 쯤
대구시 북구의 한 PC방에서
20대가 49시간 동안이나 잠을 자지 않고
컴퓨터 게임을 하다가 숨졌고,
청소년들 사이에 돈을 매개로 한
아이템 거래가 성행하는 등
부작용이 잇따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