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홧김에 자기 집에 불

권윤수 기자 입력 2005-08-12 19:04:45 조회수 0

오늘 오후 2시 반 쯤
대구시 동구 신서동의 한 빌라
45살 윤모 씨의 집에 불이 나
내부와 가전제품을 태워 소방서 추산
26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집 주인 윤 씨가 오늘 새벽
동거녀와 심하게 다툰 뒤 화가 나
라이터로 쇼파에 불을 붙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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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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