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편의점에 들어가
손을 다쳤다며 종업원을 유인해
돈을 훔친 혐의로
대구시 서구 내당동 15살 조모 양 등
여중학생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2일 새벽 3시 쯤
대구시 동구 서호동 한 편의점에 들어가
조 양이 손을 다쳤다면서
종업원 19살 채모 군을 세면대로 유인한 사이
또 다른 한명이 카운터에 있는
돈 8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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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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