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광복절날
대구에서도 이산가족 4팀이
화상상봉을 하게 됩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오는 15일 대구지사에 마련된 화상상봉장에서
울진에 사는 김개봉 씨를 비롯해
이산가족 4팀이 북측에 있는 가족과
화상상봉을 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화상상봉을 하는 가족들은
북측에 있는 이산가족이 상봉을
신청한 사람들로
광복절 당일 오전 8시부터 2시간씩
오후 6시까지 화상상봉을 하게 됩니다.
한편, 광복절 60주년을 맞아
사상 처음으로 서울과 대구,인천, 대전 등
전국 12곳에서 화상상봉이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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