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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대입 수시2학기 모집이
시작됩니다.
예년에 비해 모집 규모가 훨씬 커졌고
방법도 다양해진 만큼
나만의 전략이 필요합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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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시작되는 2006학년도 2학기 수시모집은
모집 규모가 크게 늘어나,
사실상 올 대입의 절반을 치른다고 할 정도로
매우 중요합니다.
(CG)『지역에서는 경북대 천700여 명과
영남대 2천300여 명 등 모두 19개 대학에서
만4천900여 명을 선발합니다.
모집 정원의 40%를 수시 2학기를 통해
뽑는 것입니다.』
학생부 성적은 좋은데 모의고사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학생은 적극적으로 공략해
볼 만합니다.
실력있는 재수생이 많은 올해,
재학생들은 수시를 더욱 활용해야 합니다.
◀INT▶윤일현 송원학원 진학지도실장
(재학생들은 재수생에 비해 불라할 수 있어
수시모집에 적극 지원해야)
연세대학과 이화여대 등 지난 해 고교등급제를
사실상 적용했던 대학들이 올해는 그럴 수 없게
됐습니다.
그래서 비슷비슷한 학생부 보다는 심층면접이나
논술에서 당락이 갈릴 가능성도 커졌습니다.
자기 성적이 정시모집에 더 유리하다고
판단되면 무리해서 응시하는 것 보다는
포기하는 것도 입시전략일 수 있습니다.
(S/U)"대학마다 모집전형이 다르기 때문에
요강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연구해야 합니다.
결국 아는 만큼 대학문은 넓어집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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