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채
자칫 잊혀질 뻔 했던 독립유공자 2명이
지역의 한 사학가의 노력으로
건국훈장 추서를 받게 됐습니다.
대구지방보훈청에 따르면,
일제 시대인 1910년대
중국과 국내에서 항일 독립운동을 한
영주 출신 故 강택진 선생과
대구 출신의 故 정운해 선생이
건국훈장 애국장을 받게 됐습니다.
이들의 공적은
그동안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는데,
지역의 사학가 김일수씨가
친일반민족행위 진상 규명위원회
활동을 하던 중
문헌 조사를 통해 발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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