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파업에 들어갈 예정이었던
영남대병원 노조가
병원측과의 마라톤 협상 끝에
파업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영남대병원 노조는 병원측과 인력충원,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바꾸는 문제 등
여러 쟁점사항을 두고 병원측과 합의를 해
오늘 밤부터 시작하기로 한 파업 출정식은 물론
내일로 예정된 파업을 취소했습니다.
노조는 회사측과 만든 잠정 합의안을 두고
오는 17일과 18일 조합원의 의견을 묻는
찬반투표를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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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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