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도-공공기관, 혁신도시 건설 불협화음

입력 2005-08-10 18:21:21 조회수 2

◀ANC▶
경상북도가 정부의 혁신도시 입지선정 지침에
반발하면서 이전 공공기관들과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공공기관 경북이전 전체 일정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오태동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경상북도는
한 개의 혁신도시를 건설해야 한다는
정부방침에 대해
공식적으로 반대의사를 밝히지는 못하면서도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기본협약 체결은
무작정 늦추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입지선정위원회가
복수 혁신도시 건설을 비롯해
모든 것을 재 조정할 수 있다며
입지선정위원회 구성만 서두르고 있습니다.

◀INT▶ 우병윤/ 경상북도 혁신분권본부장
"입지선정위원회에서 모든 원칙, 일정을 결정"

그러나 한국도로공사를 비롯한
13개 경북 이전 공공기관들은
경상북도 입장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경상북도가 이해득실에 따라
공공기관을 분산배치하려는 것은
자기들을 무시한 횡포라며
내일모레 긴급 모임을 갖고
우려를 표시할 계획입니다.

◀INT▶전한철/한국도로공사 본사이전기획단장
"일의 순서가 뒤바꼈다. 기본협약부터 체결해야
입지선정위원에게 큰 짐 지우지 마라"

이전 공공기관들은 현재 입지선정위원을
거의 선정해 놓은 상태지만
경상북도가 기본협약 체결을 계속 늦추면
통보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S/U]이에따라 다음 달 말까지 확정하기로 한
혁신도시 입지는 물론
공공기관 경북이전 일정이 전체적으로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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