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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동 주택가 납골당 논란

윤태호 기자 입력 2005-08-04 08:26:18 조회수 1

대구시 수성구의 한 종교단체가
성당안에 있는 유치원 자리에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의
납골당을 짓기로 하고 구청에
증축허가 신청을 내자,
주민들이 교통혼잡과 이미지 등의 이유로
반대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반발하고 있습니다.

수청구청은 법적으로는 설치가 가능하지만
행정예고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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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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