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구와 경북 중남부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국지적으로 시간당 10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영천시 신령면에 67밀리미터가 왔고,
영천 화북면에는 40, 청도 27, 성주 24,
대구 11밀리미터를 기록하는 등
지역적으로 강우량의 차이가 큽니다.

대구기상대는 내일까지
30에서 60밀리미터의 비가 더 오겠고,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내륙 지역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다면서
야영객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