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부경찰서는
위장 취업을 한 뒤
동료와 주인의 돈을 훔친 혐의로
19살 김모 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군은 지난 4월 중순 쯤
대구시 남구 봉덕동 모 반점에
종업원으로 취업한 뒤
동료 34살 박모 씨와 33살 강모 씨의
소지품을 뒤져 85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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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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