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들이 느끼는 체감경기가
여전히 부진합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역 300여개 기업들을 대상으로
이달 기업경기를 조사한 결과
제조업 업황 BSI가 67로
한달전인 6월의 66과 비슷했고,
비제조업의 경우는 61로 한달 전과 같아
체감경기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습니다.

생산, 가동률, 신규 수주 BSI 등
기업의 생산활동을 나타내는 대부분의 지표도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